첫만남이용권 사용 기한 놓치지 않는 방법

첫만남이용권 사용 기한 놓치지 않는 방법

아이 출산 후 정부에서 지원하는 대표적인 바우처 중 하나인 첫만남이용권. 총 200만 원이라는 큰 금액이 지원되지만, 사용 기한을 놓치면 자동 소멸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바쁘고 정신없는 육아 중에 기한을 놓쳐 아까운 혜택을 날리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첫만남이용권의 사용 기한과 놓치지 않고 활용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안내해드릴게요.

첫만남이용권, 사용 기한은 언제까지?

첫만남이용권은 아이 출생일이 속한 달의 다음 달 1일부터 사용할 수 있으며, 만 1세가 되는 전날까지 사용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 2025년 3월 15일 출생 → 2025년 4월 1일부터 사용 가능 - 사용 마감일: 2026년 3월 14일 23:59까지

기한이 지나면 잔액은 이월되지 않고 자동 소멸됩니다.

사용 기한 놓치지 않는 5가지 꿀팁

1. 일정 알림 등록하기

출생 직후, 바로 핸드폰 캘린더나 알림 앱에 사용 마감일을 등록해두세요. 한 달 전, 일주일 전, 하루 전 알림을 설정하면 깜빡하는 일 없이 챙길 수 있습니다.

2. 국민행복카드 앱 자주 확인

첫만남이용권은 국민행복카드, 아이사랑카드 등 전용 카드로 지급되므로, 해당 카드사 앱에서 잔액과 사용 내역을 수시로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면 기한 놓칠 걱정이 없습니다.

3. 우선순위 물품 미리 정하기

기저귀, 분유, 유모차는 꼭 사야지처럼 예산에 맞춰 필요한 항목을 정리해두면, 마지막에 급하게 지출하지 않아도 되고, 효율적인 소비가 가능합니다.

4. 마감일 기준으로 구매 시기 조정

기한이 얼마 안 남았을 경우엔, 배송일이 아닌 결제일 기준으로 인정되기 때문에 기한 내 미리 결제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5. 남은 잔액 문자 알림 서비스 활용

카드사에 따라 잔액 부족 또는 사용 마감 안내 문자를 제공하는 곳도 있습니다. 해당 기능을 설정해두면 기한 임박 시 자동으로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사용 기한 이후에도 환불이나 연장 가능한가요?
A. 불가능합니다. 기간 내 미사용 금액은 자동 소멸되며, 별도 환불이나 연장은 없습니다.

Q. 기한 내에 결제했는데 배송이 늦어지면 괜찮나요?
A. 괜찮습니다. 결제일 기준으로 인정되므로 마감일에만 맞춰 결제하면 됩니다.

마무리

첫만남이용권은 초기 육아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는 소중한 제도입니다. 하지만 사용 기한을 놓치면 아깝게 사라지게 되니, 미리 계획하고 철저하게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오늘 안내해드린 방법들을 참고하셔서, 200만 원 혜택을 1원도 남김없이 알차게 활용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