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아 첫만남이용권 300만 원 지급? 실제 내용과 오해 정리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나 SNS 등에서 "둘째 아이는 첫만남이용권 300만 원 준다더라"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정말 둘째 아이부터는 정부에서 300만 원을 지급하는 것일까요? 이번 글에서는 이와 관련된 정책의 사실 여부, 현재 지원 내용, 향후 전망까지 정확하게 알려드립니다.
2025년 확대된 첫만남이용권 혜택
2025년 확대된 첫만남이용권 혜택 총정리!정부는 출산율 저하에 대응하기 위해 2022년부터 시행해온 첫만남이용권 제도를 점차 확대하고 있습니다. 2025년에는 기존 대비 지원 범위와 금액, 사용
vermont33.co.kr
첫만남이용권, 현재 기준은?
첫만남이용권은 2022년부터 시행된 출생축하금 제도로, 모든 출생아에게 1회 100만 원의 바우처를 지급합니다.
첫째든 둘째든 셋째든 출생 순위와 무관하게 100만 원 동일 지급되며, 현금이 아닌 포인트 바우처 형태로 제공되고 지정된 용도로만 사용 가능합니다.
즉, 2025년 현재 기준으로는 둘째도 첫째와 동일하게 100만 원을 지급받습니다.
그렇다면, ‘300만 원’은 어디서 나온 얘기일까?
이 소문은 다음과 같은 복합적인 정책 정보가 혼합되면서 생긴 오해로 보입니다:
먼저알아보는,2024년 출산지원금,정책,총정리
오늘포스팅 2024년 출산혜택. 출산지원금. 정책 총정리하려고 합니다 내년 2024년 용 때해입니다 용띠해에 태어날 아기를 임신하신 분들은 내년에는 어떠한 육아, 출산 관련 복지가 있을지 궁금하
vermont33.co.kr
✅ 1. 지자체별 ‘추가 출산지원금’ 정책
서울시, 경기도, 전라남도 등 일부 지자체에서는 둘째 이상 자녀에게 별도로 수백만 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예: 전남 해남군 → 둘째 출산 시 360만 원 지급 (3년에 걸쳐 분할)
이 지자체 지원금과 첫만남이용권을 혼동한 경우가 많습니다.
✅ 2. 정부의 '양육수당', '부모급여'와 혼선
만 0세 자녀에게 부모급여 최대 월 100만 원 지급
이 부모급여와 첫만남이용권, 양육수당 등이 합쳐져 ‘300만 원 받는다’는 착각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 3. 향후 정책 확대 기대감 반영
정부는 다자녀 출산 가정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특히, 둘째 이상 출산 가정에는 현금지원 확대 논의 중이어서 일부 언론에서 '300만 원 지급 추진 검토'라는 제목으로 보도되었고, 이게 마치 이미 시행 중인 정책처럼 잘못 전달된 경우도 있습니다.
실제로 받을 수 있는 혜택 정리 (2025년 기준)
자녀 순위 | 첫만남이용권 | 부모급여 (0세 기준) | 지자체 지원금 (예시)
첫째 | 100만 원 | 최대 월 100만 원 | 일부 지역 0~100만 원
둘째 | 100만 원 | 최대 월 100만 원 | 일부 지역 200~300만 원 이상
셋째 이상 | 100만 원 | 최대 월 100만 원 | 최대 수백만 원까지 가능
※ 지자체 지원금은 거주지에 따라 금액과 조건이 다르며, 주민센터나 시청 홈페이지에서 반드시 확인 필요합니다.
결론: 둘째는 첫만남이용권 300만 원 못 받나요?
아직은 못 받습니다. 첫만남이용권 자체는 둘째여도 ‘100만 원’ 한도로 동일합니다. 다만, 지자체 또는 향후 정책 확대에 따라 둘째 혜택이 커질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현재 300만 원을 지급하는 제도는 지자체 출산장려금 또는 부모급여 등 별도의 복지사업입니다.
마무리하며
둘째아이부터 첫만남이용권이 300만 원으로 늘어났다는 주장은 정확하지 않은 정보입니다. 하지만 다자녀 가정을 위한 정부·지자체 지원은 점점 확대되는 추세인 만큼, 첫만남이용권 외의 혜택도 꼭 꼼꼼히 챙기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유용한정보 > 복지관련'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5년 최신판! 첫만남이용권 사용처 총정리 (5) | 2025.05.24 |
---|---|
첫만남이용권 신청부터 사용까지, 단계별 완벽 가이드 (2025년 기준 (0) | 2025.05.24 |
2025년 확대된 첫만남이용권 혜택 (0) | 2025.05.24 |
조금만 늦지만,그래도 괜찮아, 슬로우스타터를응원해요~! (2) | 2024.11.18 |
근로복지공단 산재 신청 방법 (7) | 2024.09.12 |